[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외박일지

서산 베니키아 호텔(2) - 조식

Gecko-Ari 2024. 8.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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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3층 더썬 레스토랑에서

07:00 ~ 09:30 까지 운영한다.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체크인 시 미리 결제하고

식사 쿠폰으로 받았다.

 

 

7시 조금 넘어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이럴 때 잽싸게 음식 사진부터!

(나를 제외한 3인은 음식 담는 중)

 

 

사진 다 찍고

꼴등으로 식사 시작.

 

 

음,

조식은 맛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SO-SO

 

 

사실 우리 입맛에

그리 만족스러웠던 편은 아니라

여느 때보다 소식하긴 한 듯하다.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웅도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

일찌감치 정리하고 웅도로 출발!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이따금씩 불어오는 선선한 바닷바람 맞으며

해안데크도 걷고

 

 

선착장에서 낚시하는 것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사마귀도 만나고...

(사마귀에게 거슬리지 않기 위해

반대편에 바짝 붙어 걸음.)

 

 

눈 내린 웅도는 더 예쁠 것같다며

언젠가 겨울에 다시 와보자 약속하고

집으로~

 

 

바로 가려고 했으나

아침을 덜 먹었는지 금세 배가 고파져

가는 길에 고깃집에서

고기에 국수까지 뚝딱 해치웠다.

 

 

역시 배부른 여행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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