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구입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F111)'.
입주 전
냉장고장을 홈바형으로 제작하면서
우리도 커피머신 하나 사놓자 얘기를 하긴 했지만
막상 사자니 잘 사용하지 않을 듯해
한동안 커피머신을 사네~ 마네~로
신랑과 투닥투닥.
(신랑은 사네~ 나는 마네~)
라떼를 좋아하는 나에게
라티시마 원을 보여주며
집에서 라떼를 마시게 해주겠다
어쩌고 저쩌고 꼬드기는 바람에...
결국 구입했다.
개봉.
웰컴 캡슐 14개도 동봉되어 있다.
받자마자
물탱크와 밀크 저그를 분해하여
깨끗하게 세척부터하고
건조 후 재장착!
라떼를 만들 때
차가운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면
거품이 더 풍성하고 크리미하다고 하여
저지방 우유도 미리 사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라떼 만들기.
물통(1L)에 생수부터 채워주고
에스프레소나 룽고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주면 예열이 시작된다.
캡슐을 넣기 전
빈 컵을 놓고 룽고 버튼을 눌러
내부 세척을 하고 사용했어야 했는데
이 단계를 건너뛰고...
밀크저그에 우유 넣음.
아무 캡슐 뽑아서 넣고
레버 내림.
바로 라떼 버튼 클릭.
완성된 첫 라떼는
신랑에게 맛 보라고 먼저 주고
내 라떼를 만들려던 순간
내부 세척을 안 한게 생각이 났다.
(이미 신랑은 라떼 맛있다며 감탄 중.)
이제라도 세척하고 만들어야지 싶어
캡슐 넣기 전 룽고 버튼을 눌러
물 빼는 작업을 3회 진행했다.
안심하고 내 라떼 만들기.
음,
라떼에 어울리는
캡슐부터 찾아봐야겠다.
* 참고
생각보다 소음이 큰 편이라
라티시마 원으로 커피를 내릴 때에는
주변 사람에게 소리가 시끄러우니 놀라지 말라고
안내하고 사용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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