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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 바퀴벌레'
아주 가끔
크레 사육장 잠그는 걸
깜빡하곤 하는데
어쩜 그리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탈출을 하는지...
열심히 슈푸 먹이다가
잠시 화장실 다녀왔더니
벽에 웬 갈색 덩어리가 기어가고 있어
바퀴벌레인줄 알고 소리 질렀는데
크레 '꼬미'였다.
지난번 여울이처럼
구석이나 틈으로 들어가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긴 했지만
대왕 바퀴벌레인줄 알고
놀란 걸 생각하면
괘씸한 생각에 살짝 짜증이
!!!
그나저나
스물스물 잘도 움직일 때는 언제고,
나랑 눈이 마주치고는
당황한건지,
허무한건지
빤히 쳐다보고는
그대로 정지!
꼬미 탈출 실패!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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