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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외박일지

[강릉] 애견 동반 숙소 - 안목을 높이다 황금연휴였던 올 1월 설에달곰이와 함께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여애견 동반 숙소를 알아보다 발견한강릉 '안목을 높이다'.  오션뷰에 한 눈에 반해 바로 예약하려 했지만너무 늦게 알아본 탓인지연휴 동안 예약 가능한 룸이 없었다.  안 되면 되는 날 가면 되지 싶어,2월 중 우리 둘다 연차 가능한 날을 골라숙소 예약 완료.이번 여행도 부모님과 함께!(애견 동반 시 추가 비용 발생)  기다리고 기다리던여행 하루 전날열심히 짐싸고 있는 내 앞에서신나게 방해만 하고 있는 달곰쉐뀌.(달곰이 짐만 두 보따리...)  D-Day,차디찬 바람이 불긴 했지만 쨍한 햇볕덕분에한층 더 들뜬 기분으로 강릉 출발~   숙소에 입실하기 전'택지골 수제생갈비 경포대점'에서 점심부터 해결했다.애견 동반이 가능하시다고 하시어 방문했는데매장.. 2025. 2. 26.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2) - 조식 조식은3층 OPUS에서 평일은 07:00 ~ 09:30,주말 및 공휴일은 07:00 ~ 10:00까지 운영한다.(단체 행사 대관 시 변경 가능성 있음)  조식은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체크인 시 조식을 예약하면 취소/변경 불가 조건으로성인 1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우리는 체크인할 때 미리 선결제를 하고 쿠폰으로 받아왔다.  OPUS 레스토랑 내부  그리고 음식들.  처음에 봤을 때에는 키친이 작게 느껴져종류가 생각보다 없다고 생각했는데음식을 담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내 입맛에 잘 맞아서인지나는 꽤나 맛있다고 느끼며 먹은 반면신랑은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맛있게 잘만 먹더구만)  전날 먹은 닭이튀긴 게 아닌 구운 닭이라먹고 잤는데도 속에 부담이 없다며아침 일찍부터 위장 운동 .. 2024. 10. 24.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1) - 프리빌리지 더블 부부 동반 모임이 있어장거리지만 여행 겸 다녀온 울산!  신랑은 한 때 울산에 거주한 적이 있어나름 익숙한 곳이지만,나는 울산이 첫 방문이라약간의 설렘설렘한 마음을 안고 출발했는데...울산과 가까워질수록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거세게 쏟아지는 비때문에 운전 내내 불안했지만다행히 모임 장소에 잘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다시 1시간 가량을 운전하여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보다 3시간 가량 늦어2층 로비에서 바로 체크인하고 입실!고층으로 받고 싶었지만 늦게 온 탓에 6층으로 배정받았다.(5층~11층까지 객실)  우리의 613호.  객실은 널찍하고 깔끔해서들어가자마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무엇보다 욕조가 없는 대신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널~찍하여 우리 취향에 딱!  하루종일 운전하느.. 2024. 10. 24.
서산 베니키아 호텔(2) - 조식 조식은3층 더썬 레스토랑에서07:00 ~ 09:30 까지 운영한다.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우리는 체크인 시 미리 결제하고식사 쿠폰으로 받았다.  7시 조금 넘어 내려갔는데아무도 없었다.   이럴 때 잽싸게 음식 사진부터!(나를 제외한 3인은 음식 담는 중)  사진 다 찍고꼴등으로 식사 시작.  음,조식은 맛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SO-SO  사실 우리 입맛에그리 만족스러웠던 편은 아니라여느 때보다 소식하긴 한 듯하다.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웅도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일찌감치 정리하고 웅도로 출발!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이따금씩 불어오는 선선한 바닷바람 맞으며해안데크도 걷고  선착장에서 낚시하는 것도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사마귀도 만나고...(사마귀에게 거슬리지 않기 위.. 2024. 8. 27.
서산 베니키아 호텔(1) - 슈페리어 더블 미친듯한 올 여름 날씨로여름 휴가는 집콕이나 하면서 푹 쉴까 하다며칠 내내 집에 있는 것도 답답하니가까운 곳에서 1박이나 하자하여 가게 된서산 베니키아 호텔.(이번 여행도 부모님과 함께!)  호텔 가는 길에식객 허영만 님 방송에 나왔던'집으로식당'에 들러파장찌개와 물회로 점심도 해결했다. [서산 맛집]집으로식당서산 여행을 계획하면서식도락으로 어디가 괜찮을까 검색하다가'집으로식당' 으로 가보기로 했다.  서산 삼길포항과 대산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가는길에 바다구경도 할겸해서 정함이 첫째shin84.tistory.com  호텔에 도착하니체크인까지 1시간이 남은 상황이라로비 한 번 쓰윽 둘러본 뒤  로비에 위치한 카페에서수박 주스와 인절미 빙수로몸의 열기를 식혀주며 대기했다.  Check in!  리모델링 후.. 2024. 8. 27.
쏠비치 삼척 리조트(2) - 조식 쏠비치 삼척의 조식 뷔페는로비에 위치한 셰프스 키친에서3부제로 운영된다.* 조식 - 7:00, 8:20, 9:40 (타임당 1시간 20분)  사전 예약제이기 때문에조식 이용할 날짜와 시간을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가장 빠른 타임인 오전 7시로 예약했다.셰프스 키친 옆에 있는베이커리 카페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  창가 자리부터 선점하고눈요기로 먼저 즐기기~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음식들이 더 있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가 사진 찍겠다고 빨빨거리고 다니는 사이이미 식사를 시작하신 부모님.서둘러 후다닥 사진 찍고맛깔난 음식 담아 식사 합류!  종류가 다양한 만큼입맛에 안 맞는 음식들도 더러 있었지만맛있는 음식이 훨~씬 많았다.  부모님께서도 마음에 드셨는지평소에 드시.. 2024. 6. 24.
쏠비치 삼척 리조트(1) - 스위트 스퀘어오션뷰 취사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싶은덥디더운 여름이 되니몇 년 전 방문했던 쏠비치 삼척이 생각났다.  성수기에는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기온은 더더욱 올라갈테니차라리 미리 다녀오자 싶어 서둘러 예약했다.(부모님과 함께 가기 위해 널찍한 룸으로 예약~)  6월의 금요일, 대망의 디데이.오후 3실부터 입실이긴 하지만순번표대로 객실이 배정되는 시스템이라뷰가 좋은 고층을 배정받고자 오전 9시에 출발!(순번표는 오전 8시부터 출력 가능)  평일이라 막힘없이 쭉~쭉 3시간을 달려도착하자마자 순번표부터 뽑았는데우리 앞에 대기자만 46명이었다.  부지런한 대한민국 사람들...  다행히 직원분들이 능숙해서인지대기한 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객실을 배정받았다, 8층!(A동 리조트는 10층까지 있다.)  원래는 이렇게 객실 배정.. 2024. 6. 23.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2) - 조식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의 조식 시간은07:00 ~ 09:30 이고,입장 마감 시간은 09:00 이다.  몸은 피로에 녹아내리고 잠까지 설쳐정신이 쉬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였지만수면욕을 식욕으로 가뿐히 이겨내고20층 스카이 라운지로.  부지런히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가장 깔끔한 상태의 내부와 정갈하고 푸짐하게 담긴 음식들을 촬영할 수 있다.   창가쪽으로 자리부터 잡고사람들이 오기 전에 서둘러 음식 사진 찍으러~  음식의 가짓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코너별로 구성이 알차고,먹어본 음식들은 간이 적당하고 맛있어서가격 대비 만족도가 꽤나 높았다.  비록 숙박 환경은 나와 맞지 않았지만조식 덕분에 기분 좋게 체크아웃하고 집으로! 2024. 6. 4.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1) - 디럭스 더블룸 지난 5월 5일,신랑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천안에 방문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가능했지만마침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기도 했고,이런 날을 핑계삼아 온 김에 하루 쉬어가자 하여예식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호텔에 1박을 예약했다.  우리의 계획은 결혼식이 끝난 후호텔에 짐을 풀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동네 여기저기를 뽈뽈거리며 구경다니는 거였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비가 많이 내렸다... 하루종일...   체크인 시간까지 40분 가량 남아있었지만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탓에옷과 머리가 비에 젖어 꿉꿉하기도 하고몸에도 한기가 도는 듯해우선 호텔 로비에 가서 대기하기로 하고 방문.(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직원분께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고 했더니다행히도 바로 .. 2024. 6. 2.
롯데시티호텔 대전(2) - 조식 롯데시티호텔 대전 조식은 18층 C' CAFE에서 오전 06:30 ~ 10:00까지 운영한다. 우리는 패키지로 예약해 조식 요금을 정확히 몰랐으나 롯데시티호텔 대전 홈페이지를 보니 성인 기준 정상가 3만원이고,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2만 3천원에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요금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필수) 오픈 5분 전 도착! 아무래도 우리는 조식을 먹기 위해 호캉스를 하는 것같다. (체크인할 때 받은 조식 쿠폰을 반드시 챙길 것!) 너무 조용하다 싶어 머리만 슬쩍 내밀고 기웃거렸더니 직원분께서 식사 시작해도 된다고 하시어 오픈 시간보다 조금 더 빨리 들어갔다. (1등, 낄낄~) 오른쪽에 보이는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키친이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제부터 음식 사진들. 18층에서 .. 2024. 3. 7.
롯데시티호텔 대전(1) - 스탠다드 더블 리버뷰 지난주 삼일절 연휴를 앞두고 매주 집에 있기 답답하지 않냐며 신랑이 호캉스를 제안했다. 연휴까지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제 예약하면 남은 룸이 있을까 싶어 우선 가고 싶은 지역부터 골라 갈 만한 호텔을 찾아보기로 했다. 목적지는 대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까운 편도 아니라 여행하는 기분이 날 듯했다. 무엇보다 롯데시티호텔 대전에 연휴동안 숙박 가능한 룸이 남아 있었다. (참고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가 아니라 오후 12시였다.)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객실이 시티뷰와 리버뷰가 있다고 하여 이럴 때 내 눈이라도 호강시켜주자 싶어 전화로 리버뷰 룸으로 변경을 요청했다. (추가 비용은 22,000원, 체크인 시 결제) * 참고로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시그니엘 서울과 마찬가지로 칫솔, 치약,.. 2024. 3. 5.
시그니엘 서울(2) - 조식 눈부신 야경을 보며 잠들면 행복한 꿈을 꾸겠다 싶었는데 30분도 채 잠들지 못했다. 베개가 너무 푹신해서 숨이 자꾸 아래로 꺼지다보니 어찌나 불편하던지... 잠을 못자서인지 몸 컨디션이 다시 최악인 상태가 되었다. (두통 + 울렁거림) 그래도 비용을 지불했으니 조식 맛이라도 봐야지 싶어 잘 자고 있는 신랑을 깨워 조식 먹으러! (시그니엘 서울은 조식을 2부제로 운영, 우리는 1부인 06:30 ~ 08:00로 예약) 2등. 오픈 5분 전에 도착했는데 우리보다 빨리 온 분들이 계시다니... (81층에 위치한 STAY) 입장! 창가쪽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직원분께서 밥과 국은 뜨거울 수 있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고 하셨고, 달걀 프라이 · 에그 스크럼블 · 오믈렛 중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하시어 우리는 에..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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