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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입주준비

줄눈 그리고 입주청소

by ⓖⓔckⓞ-aⓡi 2022. 12. 26.

 

줄눈 그리고 입주청소.

입주 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이다.

 

 

업체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실력있는 담당자가 배정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같은 경우도

업체 자체의 평이 좋아 계약했으나

입주청소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는

그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업체명을 밝히지 않은 이유임.)

 

 

단,

동일한 업체에서 진행한 줄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기에

간단히 시공 과정만 포스팅하기로.

 

 


 

"줄눈"

 

담당자분을 만나

각 장소별 줄눈 색상을 선택한 후

유유히 밖으로 사라져주기만 하면

시공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해주신다.

 

 

시공 전 사진.

 

 

타일 사이의

백시멘트 제거 작업부터 시작하신다.

(계속 보다보니 사진이 살짝 징그러웠음.)

 

 

백시멘트 제거가 완료되면

줄눈 작업을 위한 청소를 하신다.

 

 

줄눈 작업 시작.

.

.

.

대략 5시간 후

줄눈 작업을 마쳤다는 메시지와 함께

완성된 사진을 보내주셨다.

 

 

직접 고른 색상도 마음에 들고

줄눈도 빈틈없이

정확하고 깔끔하게 시공돼서

Gooood!

 

 

다음날 방문해 현관문을 열어보니

주의 사항 안내문이 걸려있었다.

8시간은 충분히 지났으므로 바로 떼버리기.

 

 

줄눈이 만족스러워서인지

외출했다 돌아와서 현관문을 열 때마다

뭔지 모를 뿌듯함이.^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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