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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외박일지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1) - 디럭스 룸

by ⓖⓔckⓞ-aⓡi 2022. 11. 29.

 

결혼기념일을 2주 앞두고

급 결정된 호캉스.

어느 호텔로 갈지 여기저기 알아보다

마음에 쏙 드는 곳을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5성급이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잠시 고민했으나

1년에 한 번 정도니 이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

 

 

D-day.

호텔 지하 주차장 도착.

 

 

로비로 올라가

프런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진행했다.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후 12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전경
정면에 보이는 데스크가 프런트이다.

 

 

체크인 시

한강뷰는 현재 공사 중인 건물이 보이는 위치라

'더현대 뷰'로 룸을 배정해달라고 요청드렸다.

(추가 비용 발생)

 

 

부대 시설 이용 및 안내 사항을 설명 듣고

카드키를 받아 객실로 고고.

 

 

우리가 묵은 2610호.

(손잡이 위의 작은 원형 부분에

카드키를 대면 문이 열린다.)

 

 

객실 내부.

옷장(서랍장 내부에 미니 금고도 있다.)
침실
안락의자와 테이블
TV 그리고 미니바

 

 

캡슐커피와 차는 무료,

기타 음료 및 주류, 안주는 유료이다.

(생수는 기본 2병이 제공되지만

프런트에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미니바 내부

 

 

화장실과 샤워실은

슬라이딩 유리도어 한 개로

왔다갔다하며 사용해야 한다.

욕조
(좌) 화장실과 샤워실  (우) 세면대(바닥에 체중계 구비)
어메니티(헤어 드라이기, 칫솔&치약 등)

 

 

침실과 욕실 사이도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다.

잘 때 저 문을 열어놓으니

잠결에 화장실 가기에는 편했다.

 

 

커튼은 전동 커튼이라

침대 옆에 있는 마스터 버튼을 이용하여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커튼을 손으로 살짝 옆으로 당겨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더현대 뷰'.

 

 

낮보다는

 

 

밤에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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