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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외박일지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3) - 조식

by ⓖⓔckⓞ-aⓡi 2022. 11. 29.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했다. 

(조식 06:30~10:00)

 

 

오전 6시 40분쯤

조식 먹으러 5층으로 내려가며

이 시간에 먹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식사중인 분들이 계셨다.

부지런한 사람들...

5F 스펙트럼 입구

 

 

창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깔끔한 내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키친이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쪽에 위치
안쪽에 위치

 

 

우리는 안쪽의 키친은 보지 못하고

입구쪽 음식들만 먹다가

생각보다 종류가 별로 없네... 하며 실망했는데

사람들이 뒤쪽으로도 왔다갔다 하길래 따라가봤더니

한 군데가 더 있었다.

(중앙의 공간에 가려져 미처 보지 못함.)

 

 

뒤늦게라도 알았으니

열심히 먹어줘야지.

 

 

 

몇 가지 메뉴들만 간단히 소개하자면,

입구쪽 키친의 음식들.

북경오리
모타델라 등 각종 햄&소시지
새우볶음밥과 어향가지
쇠고기죽과 조면
각종 채소와 연어, 전복 그리고 김치 등
다양한 베이커리

 

 

 

그리고 안쪽 키친의 음식들.

과일과 요거트
치즈 셀렉션과 샐러드
돼지고기 소시지 등
달걀, 와플 등
과일주스 그리고 시리얼과 우유(무지방, 저지방 등 종류 다양)

 

 

이건 내가 먹은 음식들.

새벽부터 죽 한 그릇 싹싹 비우고

흰밥까지 미역국에 말아서 clear.

(이 정도면 탄수화물 중독자...)

 

 

내가 먹은 음식들 찍느라

신랑이 먹은 거는 이거 한 장밖에 없다.

어쨌든 나보다 더 잘 먹은건 확실함.

 

 

 

조식도 배부르게 먹고

다시 룸으로 돌아가 뒹굴거리다가

캡슐커피 한 잔씩 마시며 체크아웃 준비.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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