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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한일상] 흔적을 남기다/외박일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1) - 프리미어 킹

by ⓖⓔckⓞ-aⓡi 2023. 3. 23.

 

평일에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나의 일정에 맞춰

연차를 낸 신랑님.

 

 

당일치기로 근교 드라이브를 가든

밀린 장이나 봐오든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차 전 날 퇴근하고 온 신랑이

"지금 출발하자!"라고...

 

 

저녁 7시가 다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뭔 소리지? 싶어 되물으니

멀리 여행은 못 가더라도

가까운 호텔이라도 잡고

간만의 휴식을 즐기자고~

(오, 나이스.)

 

 

숙박 앱에서 당일 숙박이 가능한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 바로 고고!

(호텔에 조식 먹으러 가는 2인 출발~)

 

 

거리가 멀지 않아

저녁 8시 30분 즈음 도착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주차장

 

 

로비 프런트 데스크에서

호텔 이용 안내 사항을 듣고

보증금 5만원 카드 결제 후

룸 배정을 받았다.

(보증금 5만원은 체크아웃 시 환불 처리.)

프런트 데스크

 

 

우리가 묵은 1809호.

남아있는 룸 중

최대한 고층으로 부탁드렸다.

복도

 

 

객실 내부.

침실
화장실
샤워부스
기타 제공품들
욕실에 비치된 1회용 어메니티와 드라이기

 

 

객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좁은 편이라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어차피 TV나 보고 주전부리나 먹으며

편히 쉴 목적이었기에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TV도 스마트 TV가 아니었다.

고로, 넷플릭스 등 볼 수 없음.

(설마... 라는 생각에 프런트에 문의까지 함.)

 

 

이럴줄 알았으면

태블릿 PC라도 가져오는 건데,

어쩔 수 없지라며 뉴스만 보다가

밖의 눈부신 야경을 보고

늦은 저녁도 먹을 겸 밖으로 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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