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2주 앞두고
급 결정된 호캉스.
어느 호텔로 갈지 여기저기 알아보다
마음에 쏙 드는 곳을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5성급이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잠시 고민했으나
1년에 한 번 정도니 이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
D-day.
호텔 지하 주차장 도착.
로비로 올라가
프런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진행했다.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후 12시)
체크인 시
한강뷰는 현재 공사 중인 건물이 보이는 위치라
'더현대 뷰'로 룸을 배정해달라고 요청드렸다.
(추가 비용 발생)
부대 시설 이용 및 안내 사항을 설명 듣고
카드키를 받아 객실로 고고.
우리가 묵은 2610호.
(손잡이 위의 작은 원형 부분에
카드키를 대면 문이 열린다.)
객실 내부.
캡슐커피와 차는 무료,
기타 음료 및 주류, 안주는 유료이다.
(생수는 기본 2병이 제공되지만
프런트에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슬라이딩 유리도어 한 개로
왔다갔다하며 사용해야 한다.
침실과 욕실 사이도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다.
잘 때 저 문을 열어놓으니
잠결에 화장실 가기에는 편했다.
커튼은 전동 커튼이라
침대 옆에 있는 마스터 버튼을 이용하여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커튼을 손으로 살짝 옆으로 당겨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더현대 뷰'.
낮보다는
밤에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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