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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나의 일정에 맞춰
연차를 낸 신랑님.
당일치기로 근교 드라이브를 가든
밀린 장이나 봐오든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차 전 날 퇴근하고 온 신랑이
"지금 출발하자!"라고...
저녁 7시가 다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뭔 소리지? 싶어 되물으니
멀리 여행은 못 가더라도
가까운 호텔이라도 잡고
간만의 휴식을 즐기자고~
(오, 나이스.)
숙박 앱에서 당일 숙박이 가능한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 바로 고고!
(호텔에 조식 먹으러 가는 2인 출발~)
거리가 멀지 않아
저녁 8시 30분 즈음 도착했다.
로비 프런트 데스크에서
호텔 이용 안내 사항을 듣고
보증금 5만원 카드 결제 후
룸 배정을 받았다.
(보증금 5만원은 체크아웃 시 환불 처리.)
우리가 묵은 1809호.
남아있는 룸 중
최대한 고층으로 부탁드렸다.
객실 내부.
객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좁은 편이라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어차피 TV나 보고 주전부리나 먹으며
편히 쉴 목적이었기에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TV도 스마트 TV가 아니었다.
고로, 넷플릭스 등 볼 수 없음.
(설마... 라는 생각에 프런트에 문의까지 함.)
이럴줄 알았으면
태블릿 PC라도 가져오는 건데,
어쩔 수 없지라며 뉴스만 보다가
밖의 눈부신 야경을 보고
늦은 저녁도 먹을 겸 밖으로 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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